에스펜 예르스타드, WSOP 메인 이벤트 디펜딩 챔피언으로 귀환! > 더포커 뉴스

에스펜 예르스타드, WSOP 메인 이벤트 디펜딩 챔피언으로 귀환!

라스베가스: 에스펜 예르스타드는 2023년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WSOP) 메인 이벤트 Day 1c에 참가하며 디펜딩 챔피언으로 귀환했습니다. 그는 작년에 역대 두 번째로 큰 메인 이벤트(8,663명의 참가자)에서 우승하며 1000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올해의 토너먼트는 2006년 제이미 골드가 우승했던 8,773명의 참가 기록을 깰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르스타드는 작년 우승자로서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올해에는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올해에는 블러프를 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디펜딩 챔피언을 격퇴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오후 12시 30분경, 예르스타드는 홀스슈 라스베가스 내에서 자리에 앉아 디펜딩 타이틀의 첫 번째 핸드를 받았습니다. 그는 챔피언으로 메인 이벤트에 참가하는 자신의 마음가짐이 작년의 Day 1과 비교해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특히 이 토너먼트에서 잘하는 건 아니다. 그냥 작년에 운이 아주 좋았을 뿐입니다." 그는 덧붙였습니다. "그런 일을 다시 한다는 확률은 아주 작습니다."

골드와 마찬가지로 예르스타드는 2023 WSOP 메인 이벤트가 참가자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Day 1a와 1b는 합쳐서 2,158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작년의 1,780명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WSOP는 Day 1d(목요일)에 대규모의 참가자가 예상되어 초기 단계가 수요를 수용하기 위해 10명 플레이로 진행될 수도 있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시작 당시 이미 Day 1c 세션에는 필 락, 조 스테이플턴, 스티븐 치드윅, 저스틴 보노모와 같은 명성 높은 선수들이 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라이언 리스(2013년 우승자)와 코레이 알데미르(2021년 우승자) 같은 다른 과거 우승자들도 발견되었습니다.

예르스타드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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