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덤강좌] 숏덱 홀덤 에퀴티: NLH와의 차이점과 플레이 전략
더포커
2024-03-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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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숏덱 홀덤은 2-5 카드를 제거한 36장의 덱으로 플레이하는 홀덤 변형 게임입니다. NLH와 유사하지만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으며, 이는 에퀴티 계산과 전략에 영향을 미칩니다.
1. 숏덱 홀덤의 특징:
- 더 많은 playable hands: 2-5 카드가 없는 덕분에 더 많은 핸드가 플레이 가능해집니다.
- 더 많은 스트레이트 드로우: 숏덱에서는 OESD를 플랍할 확률이 20%로 NLH의 10%보다 훨씬 높습니다.
- 더 높은 아웃츠 확률: 덱에 카드가 적기 때문에 아웃츠를 띄울 확률이 높아집니다. OESD를 리버까지 완성할 확률은 45.5%로 NLH의 31.5%보다 높습니다.
- 변화된 족보 가치: 스트레이트의 가치가 낮아지고 트립스의 가치가 높아집니다. 플러시를 완성하기 어려워 플러시의 가치도 낮아집니다.
2. 숏덱 홀덤 에퀴티 계산:
- 6 and 3 룰: 숏덱 홀덤에서는 플랍에서 6%, 턴에서 3%를 아웃츠 한 장당 에퀴티로 계산합니다.
- NLH 개념 활용: 버튼에서 루즈하게 플레이, 빅블라인드에서 넓은 레인지 방어, 밸런싱 레인지 3-벳 등 NLH 개념을 숏덱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3. 홀카드 에퀴티 변화:
- 높은 커넥터 가치: JTs와 같은 커넥터는 숏덱에서 훨씬 더 높은 에퀴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JTs는 AKo 상대로 50%, AKs 상대로 47% 에퀴티를 가집니다.
- AK vs. 파켓페어: AKs는 66과 같은 파켓페어 상대로 60% 에퀴티를 가지고 있으며, AKo도 55~57% 에퀴티를 가지고 있어 NLH와 비교했을 때 유리합니다.
4. 숏덱 홀덤 전략:
- 수딧 핸드와 파켓페어 공격적으로 플레이: 플러시와 셋의 가치가 높아졌기 때문에 수딧 핸드와 파켓페어를 더 자주,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해야 합니다.
- 6 and 3 룰 활용: 오즈 계산에 6 and 3 룰을 사용하여 정확한 에퀴티를 계산해야 합니다.
- NLH 개념 활용: NLH에서 사용하던 전략들을 숏덱에도 적용할 수 있지만, 정확한 핸드레인지는 숏덱에 맞춰 조정해야 합니다.
5. 숏덱 홀덤의 미래:
숏덱 홀덤은 아직 새로운 게임이지만,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하이스테이크스 플레이어들에게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PLO보다 더 인기 있는 홀덤 변형 게임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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