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엔팁] 초보들을 위한 자신의 동네 펍에서 적당히 게임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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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기에 앞서 저는 홀덤펍 이전 카지노펍에서부터 홀덤 친지 8년차된 홀린이입니다.
지역 이동이 잦아 여러군데에서 여러 게임을 해보며 실력은 좋지 않아도 볼륨은 꽤 있다 생각합니다.
이 글은 고수들을 위한 글이 아니며, 위닝하기 위한 글은 더더욱 아닙니다.
단지 여러분의 행복이 +ev가 되길 바라며 몇자 적습니다.
[1. 적당한 펍을 찾는다.]
당연한 말이지만, 펍마다 성향이 다 다릅니다.
레귤러플레이를 지향하는 핸디가 많은 펍과 그렇지 않은 펍,
서로 형님아우하며 친하게 지내는 펍과 그렇지 않은 펍
바이인금액이 높고 스트럭쳐가 좋은 펍과 그렇지 않은 펍
각자 다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위의 여러군데 가보시며 세번씩은 쳐보시고 맘에드는곳으로 가세요.
[2. 프라이즈 계산]
내가 머니인 할 경우 프라이즈가 몇프로정도 되는지 계산해보세요.
70프로 이상부터 괜찮은 펍이라고 생각합니다.
[3. 자주오는 핸디 기억하고 친해지기]
앞으로 갈 곳을 정했다면, '병*새끼 헛소리 지껄이네' 마인드는 잠깐 치우시고, 대화에 껴보며 맞장구도 치고 핸디들과 친해져보세요.
그들은 당신의 좋은 친구, 형, 동생, 또는 사업파트너도 될 수 있습니다.
그들이 먼저 선을 넘지 않으면 그들과의 친분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게 답니다.
뭔 당연한소리를 지만 아는 것처럼 써놨냐구요?
머니인 하는 방법은 안가르쳐주냐구요?
어차피 당신은 펍에서 +ev가 되지 못합니다.
당신이 탐드완이든, 가렛이든, 전설적인 포커플레이어든 코리안 펍에선 그저 리버망겜을 외치는 쥬빱새끼입니다.
게임에 집착하고 나는 왜 머니인을 못할까 고심해도 답은 없습니다.
머니인은 그날 기분좋은놈이 하는겁니다.
스트레스 풀러 와서 스트레스 쌓고 가지 마세요.
그게 당신이 펍에서 유일한 +ev가 되는 방법입니다.
즐거운 게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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