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덤강좌] 65s을 플레이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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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간에 65s을 받을 때면 흥분이 됩니다.
파켓 A를 넘길 가능성이 22%가 넘으며 (그 어떤 스타팅 핸드보다 높은 확률) 생각하기 어려운 플러쉬, 스트레이트, 그리고 투페어를 상대적으로 자주 메이드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긍정적인 측면에도 불구하고 65s을 플레이 하기 전 몇몇 측면을 꼭 알아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해당 핸드를 너무 자주 플레이 하기 쉬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잘못된 스팟에서 말이죠).
오늘의 전략글에서는 아래의 측면을 다룰 예정입니다:
§ 일반적인 프리플랍 상황에서의 65s 플레이
§ 플랍을 미스 했을 때의 3가지 팁
§ 플랍을 힛 했을 때의 3가지 팁
기억하셔야 될 점은 아래의 조언은 캐쉬게임 포맷이며 100bb 스택 및 앤티가 없는 구조를 가정 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전반적인 컨셉 및 매커니즘은 다른 게임 타입 및 스택 사이즈에서도 적용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같이 알아보시죠.
56s 프리플랍 플레이
프리플랍에서 56s을 플레이 함에 있어 포지션을 고려하는 건 정말로 중요합니다. 본 내용으로 들어가기 전 포지션 위치를 상기해 보겠습니다:
오픈 레이즈가 나오지 않은 팟
56s 핸드의 경우 6-Max 게임에서는 모든 포지션에서 오픈 레이즈를 할 수 있을 만큼 강한 핸드입니다. 하지만 9-핸드 게임의 경우 첫 3개의 포지션에서는 폴드를 해야 될 것입니다.
오픈 림프는 절대 해서는 안되며 이는 모든 핸드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레이트 포지션에 위치 했고 몇몇 플레이어가 이미 앞에서 림프를 했다면 같이 림프를 하거나 혹은 레이즈를 하는 게 적절한 옵션이 될 것입니다.
레이즈를 상대하는 경우
56s를 가졌으며 앞에서 레이즈가 나왔다면 레이져의 포지션 및 여러분의 포지션에 따라 가장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부분은 사실 간단하고 기억하기 쉽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버튼이나 BB에 위치하지 않았다면 오픈 레이즈를 상대로 56s을 폴드 해야 됩니다.
핸드 자체로 보면 잠재성을 지니고 있지만 딱히 유리하지 않은 컨디션에서의 플레이는 피해야 될 것입니다. 특히나 레이즈를 상대로 CO나 SB에서 플레이 하는 건 좋은 측면보다 좋지 못한 측면이 더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버튼에 위치 했다면 56s은 3벳 블러프를 하기에 좋은 핸드입니다, 특히나 레이트 포지션을 상대로 말이죠. 또한 종종 콜을 할 수 있으며 LJ을 상대로 주로 그러할 것입니다.
BB에 위치할 때면 56s을 항상 컨티뉴 해야 될 것입니다. 액션을 클로징 하고 팟에 이미 칩을 넣었기에 싸게 참여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콜이나 3벳으로 참여를 하는 측면에 있어서는 앞서 말했듯 프리플랍 레이져의 포지션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 LJ이나 CO를 상대로는 콜 및 3벳을 똑같이 50% 빈도로 가져가야 할 것입니다.
§ 버튼을 상대로는 대부분의 경우 3벳으로 컨티뉴 해야 될 것입니다.
물론 훌륭한 전략을 지니기 위해 이 같은 빈도를 완벽히 똑같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나 500방 이상의 하이레벨 포커를 플레이 하는 게임이 아닌 다른 게임의 경우 그러합니다.
3벳을 상대하는 경우
56s의 경우 절대적인 핸드 벨류 자체는 위크하지만 (6하이일 뿐입니다) 3벳을 상대로 콜 하기에 좋은 핸드입니다. 핸드 에퀴티를 꽤 훌륭히 유지하며 상대의 하이 카드 헤비 레인지와 딱히 큰 연관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측면을 생각해보면 오픈 레이즈를 했는 데 3벳을 맞았을 경우 항상 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4벳을 상대하는 경우
같은 원리가 여기서도 적용됩니다. 상대의 탑 4벳 레인지를 상대로 에퀴티를 계속 지니는 핸드이기에 SPR 측면으로 봤을 시 약간의 공간만이 남았지만 수익이 나는 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팁은 상대가 어느정도 훌륭한 전략을 지녔다고 여겼을 시 유효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70살의 코쟁이 할아버지의 3벳이나 4벳을 맞는다면 디펜스를 함에 있어 충분한 에퀴티를 지니고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플랍을 미스 했을 때의 3가지 팁
아래의 팁은 여러분이 56s을 플레이 하고 있고 플랍에 페어 이상의 핸드를 지니지 못했을 때 참고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팁 #1: BB 디펜스 이후 오픈-엔드 스트레이트 드로를 가졌다면 첵-레이즈를 자주 할 것
예제: 여러분이 BB에서 65dd 를 가졌고 CO의 오픈 레이즈를 상대로 디펜스를 했으며 플랍이 Jc4d3c으로 깔렸습니다. 체크를 하자 상대가 베팅을 해왔습니다.
GTO 트레이너는 모든 56s 콤보를 해당 플랍에서 아래와 같이 플레이 하는 걸 제안하고 있습니다:
백도어 플러쉬 드로가 있는 콤보를 특히나 세미 블러프로 좀 더 자주 가져갑니다. 흥미로운 측면은 콤보 드로인 65cc는 첵-레이즈를 자주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훌륭한 BB 전략에 있어 가장 강한 핸드 및 세미 블러프 핸드 모두를 첵-레이즈 하는 게 중요한 측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강한 핸드로만 첵-레이즈를 한다면 전략이 너무 뻔해 보이며 이로 인해 실력이 있는 플레이어를 상대로는 벨류를 잃을 것입니다.
오픈-엔드 스트레이트 드로는 첵-레이즈 블러프를 하기에 좋은 핸드인데요, 왜냐하면 리버에서 베스트 핸드로 발전할 공산이 높으며 6하이 이기에 폴드 에퀴티를 가져가는 측면이 매우 좋기 때문입니다.
팁 #2: 백도어 드로가 있다면 C-베팅을 좀 더 자주 할 것
예제: 여러분이 65dd로 오픈 레이즈를 했고 BB가 콜 했으며 플랍이 Kd7s2s로 깔렸고 상대가 체크를 해왔습니다.
백도어 스트레이트 드로를 가진 지금의 스팟은 C-베팅을 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왜냐하면 여러 턴 카드에서 스트레이트 드로나 플러쉬 드로, 혹은 페어를 가질 수 있기에 블러프를 계속 이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플랍에서 직접적으로 드로를 가지는 것은 굉장히 좋지만 턴에서 이를 메이드 한다면 어떠한 다른 핸드로 블러프를 할 수 있을까요? 백도어 드로가 이를 대신하며 이를 통해 상대로 하여금 계속 의문을 가지게끔 해야 될 것입니다.
팁 #3: 3벳 팟의 경우 완전히 미스를 했다고 해도 더블 브로드웨이 플랍에서는 C-베팅을 할 것
3베터의 경우 특히나 2장의 브로드웨이 카드가 깔린 플랍에서는 크나큰 레인지 이점을 지니고 있씁니다.
이러한 보드가 깔렸을 경우 수 많은 강한 벨류 핸드를 지닐 것이기에 QdTd2c에서 65hh를 가졌다고 해도 무조건 블러프를 해야 될 것입니다. GTO 트레이너 또한 이 같은 상황에서 100% 빈도의 C-베팅을 해야 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스팟에서 C-베팅을 놓치는 건 근본적으로 큰 실수 입니다. 상대가 말도 안되는 콜링 스테이션이지 않는 이상 말이죠.
플랍을 힛 했을 때 3가지 팁
65s을 플레이 하고 있으며 플랍에서 페어 이상을 가졌을 경우 어떻게 플레이 해야 될까요? 아래의 3가지 팁을 통해 알아 보시길 바랍니다.
팁 #1: 프리플랍 레이져로써 싱글 레이즈 팟을 플레이 하고 있다면 위크한 페어를 좀 더 첵-백 할 것 (플랍에 사연이 많지 않은 경우는 예외)
위크한 페어는 스몰 팟에서 6 페어나 5 페어를 메이드 했을 때를 뜻합니다. 플랍에 사연이 많으면 많은 수록 첵-백을 해 팟 컨트롤을 좀 더 자주 해야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7d6d2c 플랍에서 56s을 가졌으며 BB를 상대하고 있다면 첵-백을 자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래에 해당 스팟에 대한 GTO 트레이너 전략이 나타나 있습니다).
반대로 플랍에 사연이 없으면 없을수록 베팅을 좀 더 자주 해 핸드가 지닌 취약한 에퀴티를 실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Jc6d2c 플랍의 경우 BB 콜러를 상대로 인 포지션에서 거의 매번 C-베팅을 해야 될 것입니다.
위태로운 에퀴티라 부르는 이유는 5나 6 같은 로우 페어의 경우 첵-백을 했을 경우 넘어갈 공산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사연이 많지 않은 보드에서 베팅을 할 경우 상대가 지닌 여러 에퀴티를 폴드 시킬 수 있기에 대부분의 경우 이 같이 베팅을 하는 게 더 좋습니다.
팁 #2: 트립이나 투 페어를 절대 슬로우 플레이 하지 않을 것
강한 핸드를 가졌을 때 벨류를 가져오는 게 위닝 포커 전략에 있어 가장 근본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나 여러분이 인 포지션에 위치할 때면 더더욱 그러한데요, 만약 여러분이 체크를 한다면 우리를 위해 베팅을 해 줄 플레이어가 없게 됩니다. 그렇기에 해당 스트릿에서 베팅을 해 팟을 키워야 합니다.
또한 아웃 포지션이라고 해도 첵-레이즈 등의 무브를 통해 플랍에서부터 곧바로 팟을 키워야 할 것입니다.
트립이나 투페어와 같이 강한 핸드를 빠르게 플레이 하는 건 팟 사이즈를 키우는 데 있어 굉장히 중요하며 핸드가 지닌 EV를 충분히 가져갈 수 있을 것입니다.
팁 #3: 프리플랍 어그레셔로써 아웃 포지션에 위치 했다면 탑 페어를 패시브하게 플레이 할 것
643이나 753과 같은 로우 보드가 깔렸다면 인 포지션 콜러에게 좀 더 좋은 보드 텍스쳐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나 블라인드 싸움 스팟에서 더더욱 그러합니다.
BB가 투 페어 및 스트레이트 콤보를 좀 더 가질 수 있을텐데요, 왜냐하면 레인지에 52s, 42s, 86o 등이 있기 때문 입니다. 반면 프리플랍 어그레션의 레인지에는 이 같은 핸드가 없습니다.
또한 여러분이 얼리 포지션에서 오픈 레이즈를 했으며 CO나 버튼을 상대 할 때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 같은 시나리오의 경우 콜드-콜러가 좀 더 머지한 레인지를 지님으로써 전반적인 레인지 대비 넛 콤보가 좀 더 많을 것입니다.
반면 우리의 레인지에는 보드를 미스한 하이 카드 콤보가 좀 더 많을테구요.
그렇기에 체크를 해 팟 사이즈를 컨트롤 하고 우리의 전반적인 레인지를 보호한 뒤 핸드 플레이를 진행함에 있어 다시금 상황을 평가해야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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