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라이드 오즈는 지금 팟뿐 아니라, 패가 완성됐을 때 뒤의 스트리트에서 상대에게 더 받아 낼 수 있는 칩까지 감안한 팟 오즈입니다.
지금 팟 오즈로는 콜이 모자라도, 완성됐을 때 큰 칩을 받을 수 있다면 콜할 가치가 생깁니다. 5♣5♦ 같은 작은 포켓 페어로 셋을 노리고 레이즈에 콜하는 것도 셋이 됐을 때 크게 받을 수 있다는 기대 때문입니다.
임플라이드 오즈는 상대 스택이 깊을수록, 내 패가 완성된 것을 상대가 눈치채기 어려울수록 큽니다. 반대로 상대 칩이 적거나 내 패가 보드에 다 드러나면 생각만큼 받기 어렵습니다. 완성돼도 더 높은 패에 져서 오히려 크게 잃는 경우는 '리버스 임플라이드 오즈'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