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 꽁 로우, WSOP 이벤트 57 $25,000 PLO 하이 롤러에서 우승 > 더포커 뉴스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WCOP)의 두 번째 팟리밋 오마하 하이 롤러 이벤트에서 챔피언이 탄생했다. 홀스슈와 파리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이벤트 #57: $25,000 팟 리밋 오마하 하이 롤러에서 충격적인 449명의 참가자들 중 PLO 전문가인 카 꽁 로우가 세르히오 마르티네스 곤잘레스를 헤드업에서 이기고, 두 명 모두 $10,551,500의 상금 풀 중 가장 큰 부분을 획득했다. 이는 WSOP 역사상 가장 큰 팟 리밋 오마하 라이브 포커 이벤트의 상금 풀이었으며, 로우는 이전에도 같은 대회에서 메이든 WSOP 골드 브레이슬릿을 1위에 하나의 자리를 놓고 놓쳐 버린 뒤로 2년 후에 승리를 안았다.

그는 “kaju85″라는 온라인 닉네임으로 잘 알려진 PLO 토너먼트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플레이어 중 한 명으로, 라이브와 온라인 포커 산업에서 그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스페인에서 태어나 홍콩 여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2010년 라이브 포커 씬에 처음 발을 들이고 나서부터 스페인 포커 커뮤니티의 중요한 일원이 되었다.

로우는 안도라에 거주하고 있으며, 그는 이틀 내로 둘째 딸이 태어나기 때문에 곧 안도라로 향할 예정이다. 그는 다가오는 $50,000 팟 리밋 오마하 하이 롤러뿐만 아니라 2023년 WCOP 나머지 이벤트를 모두 그의 가족과 함께 보내기 위해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우는 $2,294,756의 최상위 상금과 첫 번째 브레이슬릿을 획득하며 유럽으로 돌아갈 것이며, 반면 마르티네스 곤잘레스는 위로의 상금인 $1,418,270을 받게 되었다. 안젤코 안드레예비치는 최종 날에 가장 짧은 스택으로 출발했지만 로저 테스카와 매즈 아못을 앞지르고 세 번째로 뛰어올라 선을 지키며, 다섯 명의 파이널리스트들은 모두 홀스슈 이벤트 센터에서 메이든 WSOP 승리를 위해 경쟁하며, 로우는 PLO 플레이어 중 가장 우수한 선수 중 하나로 더욱 자리를 굳히고 있다.

그는 인터뷰에서 “기분이 아주 좋다. 뭔가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제는 완벽하게 느껴지고 정말로 행복하다. 나는 브레이슬릿을 획득하기 위해 두 해 전에 이곳에 왔었다. 얼마나 행복한지 아직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로우는 아마도 가장 능숙한 PLO 토너먼트 플레이어 중 한 명으로, 그의 성공 전략은 꽤 간단하다. “내 비밀은 많이 연습하는 것입니다. 나는 포커를 사랑하고 열심히 한다,” 그는 큰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는 때때로 노리밋 홀덤 토너먼트에도 참가하며, 2016년 WSOP 메인 이벤트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었는데, 20위로 $269,430의 상금을 수령했다. 하지만, 4카드 변형은 지난 10년 동안 그에게 매우 중요한 수입원이 되었다. “노리밋 게임은 아주 부족하다. 몇몇 토너먼트만 참가하죠. 게임이 없거나 다른 일을 할 게 없을 때, 노리밋 홀덤의 토너먼트 하나를 할 뿐입니다,” PLO가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다. 참가자 수가 그 자체로 말해준다. 작년에는 오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거의 참가자 수가 2배가 된다고 말했어요. 그건 정말 많은 수이다. 또한, 10K에서도 참가자 수가 많이 증가했다. 게임이 더 인기를 얻고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