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은 플레이어가 무의식적으로 드러내는 버릇이나 행동으로, 패가 강한지 약한지에 대한 힌트가 됩니다.
얼굴을 마주하는 게임에서는 칩을 놓는 손놀림, 숨 쉬는 모습, 말투, 카드를 다시 확인하는 행동 등이 텔이 될 수 있습니다. 화면으로 하는 게임에서는 결정에 걸리는 시간이나 베팅 크기의 버릇이 텔이 됩니다.
흔히 '강하면 약한 척, 약하면 강한 척한다'고 하지만 사람마다 다르고, 일부러 꾸민 행동도 있습니다. 텔 하나만 믿기보다는 베팅 흐름과 레인지 판단을 먼저 하고, 텔은 결정을 돕는 보조 정보로 쓰는 것이 안전합니다.